오늘(24일) 열린 2025 KBO 시상식에서 디아즈가 타격 부문 3관왕을 휩쓸었지만 MVP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디아즈는 정규시즌 동안 KBO 역대 최다 기록인 158타점과 50홈런, 장타율 0.644를 기록하며 홈런과 타점, 장타율 부문 3관왕을 차지했지만, 한화 폰세에 밀려 MVP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구자욱은 정규시즌 106득점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4년만에 득점왕을 차지했고, 수비상은 1루수 디아즈와 우익수 김성윤이 선정되며 상금 2백만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