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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신라 3비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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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11월 23일 1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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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울진에서 발견된 신라비 3기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됩니다.

포항시와 울진군은 오는 2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신라 동해안 3비 세계기록유산 등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관련 연구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등재 추진 대상은 포항의 냉수리 신라비와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로 모두 제작 시기가 6세기대로 추정되는 국보들입니다.

특히 이들 비석에 담긴 글은 당대 신라의 사회 구조와 지역 지배체제, 문자 문화를 비롯해 한국 고대사회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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