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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유독 가스 흡입 심정지 3명 중 1명 의식 회복 2명 의식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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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5년 11월 21일 0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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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청소 작업 중에 유독 가스를 마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노동자 3명 가운데 1명이 밤사이 의식을 회복했지만
2명은 중태입니다.

포스코는 심정지 상태였던 노동자 3명 중 포스코 직원 1명은 의식을 찾아 일반 병실로 옮겼지만, 청소 업체 직원 2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심장 박동은 돌아와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는데, 청소업체 직원 가운데 1명은 울산 지역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47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를 치우던 청소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등 6명이 유독 가스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3명은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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