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과 12개 회원사가 1억1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이들이 포항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포항과 광양이 철강산업으로 연결된 운명공동체 같은 도시라며 두 도시 협력 강화의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도 전남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해마다 두 협회가 서로 상대 도시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