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다 DNA검사를 통해
친남매로 확인된 3살 재현군과 한살 상미양이 한 가정에
입양됩니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40대 부부가 남매를 함께
입양하겠다고 밝혀
다음달 2일부터 입양을 위한
적응기간을 갖고 11월중에
정식입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남매는 지난해 11월부터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보호를 받아왔는데 지난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DNA검사에서 친남매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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