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새 백두산호랑이가 들어왔습니다.

주인공은 아름답고 영리한 호랑이라는 뜻을 가진 '미령'으로 4살 암컷입니다.

미령은 지난 9월 대전 오월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호랑이숲으로 옮겼는데, 현재는 내실에서 환경 적응 중이고 안정 수준과 내부 상황을 평가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령의 이주로 축구장 5.4배 크기인 호랑이숲에는 모두 6마리의 백두산호랑이가 서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