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 판매가 재개된 지 3개월여 만에 올해 책정된 판매가 완료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대구로페이 누적 판매액은 3천 980억 원으로 올해 발행액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발행 첫 달인 8월에는 785억 원, 할인률이 7%에서 13% 높아진 9월에는 1천708억 원이 판매됐는데, 대구시는 내년 대구로페이 예산을 150억 원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