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굿모닝스포츠] 마지막 '기성용 더비'...포항, 서울과 0:0 무승부
김소연 기자
2025년 11월 10일 07:45:17
공유하기
[앵커]
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K리그1 포항스틸러스는 어제 FC서울과의 리그 36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 양 팀은 4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득점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양 팀 모두 4위 자리를 노립니다.

전반 30분 서울 문선민의 날카로운 슈팅이 포항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전반 막판 또 한 번의 슈팅은 황인재 선방에 막힙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공격의 고삐를 당기는 포항.

후반 28분 주닝요의 오른발 슈팅이 서울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킵니다.

후반 추가시간, 서울의 크로스를 황인재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내자 주닝요가 수비진영에서부터 공을 끌고 올라갑니다.

포항의 역습! 주닝요의 단독 드리블, 주닝요가 해결해야 됩니다.

서울 수비 앞에 놓고 오른발! 골대 맞습니다!

주닝요의 회심의 오른발 슈팅, 아쉽게 골대 맞고 나옵니다!

결국 양 팀 득점 없이 마무리되는 경기.

포항은 어제 무승부로 승점 55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고 오는 22일 전북현대와 리그 37라운드를 갖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