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기계공학과 강대식 교수·홍명래 박사과정 연구팀이 아주대,연세대 연구팀과 함께 피부 건강을 장기간 정확하게 측정할 ‘숨 쉬는 피부 분석기(BSA)’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피부 건강과 환경 요인의 상관관계를 밝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연구팀은 28일간의 임상시험 결과, 미세먼지 농도 변화가 피부 장벽 손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이나 세안 습관 개선이 피부 손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음도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