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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당진시, '고용위기지역' 조기 지정 요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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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11월 04일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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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남 광양, 충남 당진시 등 철강 도시 3곳의 시장과 부시장들이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철강산업 위기 극복 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한국산 철강에 대해 여전히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는 데 우려를 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 외교 협상과 함께 고용 악화 우려에 따른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 조기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입법이 추진 중인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이른바 K-스틸법에 고율 관세를 상쇄할 정도의 지원책을 포함할 것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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