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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한국가스공사, 시즌 2승째...대구FC는 극장 골로 비겨
앵커4 기자
2025년 11월 03일 0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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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어제 수원KT를 71:60으로 누르고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K리그 대구FC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에드가의 극장골이 터지며 1:1로 비겼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KT의 경기.

1쿼터 라건아와 벨란겔의 활약으로 21:15, 여섯 점 앞선 채 1쿼터 마치는 한국가스공사.

2쿼터 수원에게 동점을 허용하지만 닉 퍼킨스의 연속 석 점포가 터지며 다시 리드를 되찾습니다.

벨란겔의 연속 득점까지 더해 36:27, 아홉 점 차까지 벌리는 대구.

3쿼터에도 대구의 압박 수비에 수원은 실책을 범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52:42 점수 열점 차.

마지막 4쿼터에도 대구의 외인 3인방의 활약이 이어집니다.

라건아의 연속 득점과 퍼킨스의 외곽포, 벨란겔의 골밑 돌파까지 이어지며 수원을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71:60으로 승리합니다.

어제 승리로 시즌 2승째를 올린 한국가스공사는 9위 고양소노를 바짝 추격했고 오는 8일 서울 삼성과 탈꼴찌를 위한 승부를 펼칩니다.

K리그 대구FC는 수원FC와의 리그 35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에드가의 극장골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양 팀의 탐색전이 이어지며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의 강도를 올렸고 후반 9분 수원FC 싸박이 헤더로 선취득점을 올립니다.

대구는 동점골을 위해 맹공을 퍼부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정규시간과 추가시간까지 모두 지난 상황에서 코너킥에 이은 에드가의 천금 같은 헤더골이 터지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냅니다.

이날 무승부로 11위 제주와의 승점 차를 6점 차로 좁힌 대구는 오는 8일 광주와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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