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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경 교통흐름(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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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09월 29일

추석인 어제 오후부터
귀경길 정체를 보이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새벽부터 대체로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훈 기자!

기자> 네, 박영훈입니다.

앵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밤 지체현상을 보였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자정을 넘기면서
차량 진입이 조금씩 줄어
숨통이 트였습니다.

현재 대구, 경북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큰 혼잡을 보이는
구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경산에서 북대구까지 구간은 날이
밝으면서 차량속도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귀경행렬은 일부 구간에서
오늘 새벽까지 혼잡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경산에서 경주까지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군위에서
다부터널까지 30Km구간은
새벽 2시까지 정체현상이
계속됐습니다.

구마고속도로 옥포에서 서대구 구간과 88고속도로 고령에서
화원까지 23Km 구간도 자정을
훨씬 넘겨서야 차량흐름이
원활해 졌습니다.

또 군위와 대구를 잇는 5번
국도와 영천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4번 국도도
지체현상이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어제 밤부터 비까지 내려 귀경차량의 행렬을 더욱
더디게 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막바지 귀경차량들로 곳곳에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모두 280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통상황 보도에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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