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의 생산은 늘고 소비는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9월 광공업 생산을 보면 대구는 22.0%, 경북은 8.8% 증가했습니다.

대구는 기계장비와 자동차, 전자.통신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고, 경북은 금속가공과 의료정밀광학 분야의 증가폭이 컸습니다.

소비를 가늠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4.5%, 19.0% 줄었으며 건설수주액도 각각 32.4%, 77.1%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