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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당국, 작업자 4명 사상 경주 아연 가공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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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5년 10월 31일 1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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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과 포항고용노동지청이 오늘 지하 수조에서 작업자 3명이 숨진 경주 아연 가공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업체에 있는 컴퓨터와 관계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해 사고 당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에선 지난 25일 지하 수조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쓰러져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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