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내일(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동성로 클럽 골목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핼러윈데이와 관련해 내린‘위기 경보 주의’발령에 따라 진행한 겁니다.

경찰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앉전 관리를 위해 12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고,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합동 상황실을 가동해 인파 밀집 단계별 차량 통제, 보행자 일방통행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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