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신호기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고속철도공단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KTX 옥천-신동 구간 신호기에
이상이 생기면서 서행 운행돼
동대구역에선 서울에서
오는 첫 열차차부터
10분에서 20분 정도
지연 운행됐습니다.
이때문에 다른 열차의
운행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귀경객을 비롯한 이용객들은
예정 시간보다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복구에 나선 공단은
사고가 난지 7시간이 넘은
오전 10시 40분쯤 신호를
정상으로 보내 정상 운행에
나섰지만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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