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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용)다음주 국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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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9월 29일

다음주부터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연구개발 특구와 태권도공원
조성 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정감사 일정과 내용을
황상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다음주 월요일 국회 법사위의
대구 고법과 지법, 대구 고검과
지검을 시작으로 5일에 대구지방국세청, 7일에 대구본부 세관에 대한 감사를 벌입니다.

이어 11일 경상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 12일 대구시와 대구지방 경찰청, 14일에
시도 교육청과 경북대,
경북대병원이 감사를 받습니다.

먼저 이번 국감에서 국회 과기정위 소속 지역 의원들은
연구개발특구의 대덕 조항
삭제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고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의 국고 지원 확대 방안을
따질 계획입니다.

또 국회 산자위에서는
최근 KDI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나온 밀라노프로젝트에 대한
평가와 이후 대책이, 건교위에서는 대구와 부산의 지하철 부채
불균형 문제와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촉진지구 사업 대책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회 문광위에서는 경주가
유치에 나서고 있는 태권도공원
입지 선정 기준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온 대구경북 한방 바이오밸리 조성 사업도 보건복지위에서
다뤄집니다.

[클로징] 산적한 지역 현안들이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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