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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매년 느는데...대구·경북 D등급으로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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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tbc.co.kr)
2025년 10월 29일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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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화학물질안전원의 지자체 역량 평가에서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아 화학사고 대응 역량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국감 자료를 보면 평가 결과 지난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C.D등급에 해당하는 곳은 172개소로 76%에 달했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 12위, 대구는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부의장은 지난 8월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공장 폭발사고도 지자체 대응 미비로 농업용 저수지가 오염된 사례가 있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대비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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