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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대구FC 상위 도약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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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9월 29일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후기리그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급성장해
갈수록 공수의 짜임새가
탄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 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출범 2년째를 맞은 대구FC가
신화창조에 나섰습니다

국가대표가 즐비한 다른 구단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처지지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각팀에 경계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컵대회에서 12경기 가운데
9경기를 비길만큼
해결사 부재로 고민했지만
이적생 진순진과
젊은 기수 홍순학이
새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진순진은 지난 6월 이적 후
첫골을 넣은데 이어
최근 5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후기리그 첫승의 주역
홍순학은 도움부문에서
4개로 선두에 올라
팀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홍순학/대구FC 선수
'도움 1위 올랐는데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될것'

대구FC는 후기리그 1승1무1패로
중위권인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국내 선수들의 투지와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조심스럽게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종환/대구FC 감독
'기술은 처지지만 조직력 바탕 최선 다하면 좋은 결과 기대'

대구FC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범 2년만에 상위권 도약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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