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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영양·성주 전국 최하위 수준
손선우 기자
2025년 10월 28일 14: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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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의 기초 지자체 5곳의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균 점수가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 결과를 보면 100점 만점에 영양군은 52.8점, 성주군은 53.7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또 상주시와 영덕군은 각각 61.2점, 64.5점을 받아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고 대구의 경우 중구가 65.3점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열 번째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의 신속한 상황보고 능력을 평가하며, 5분 이내 재난상황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 문자 발송 등의 항목으로 점수가 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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