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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4지구 조합장 선거개입 논란...선관위 허위공약
박동주 기자
2025년 10월 28일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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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화재로 철거됐으나 재건축 시공사를 정하지 못해 임시 상가를 쓰고 있는 서문시장 4지구가 시장정비사업조합장 선거 불공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남희철 조합장 후보는 어제(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 통보도 없이 홍보물에서 공약을 임의로 제외했다며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용훈 선관위원장은 이미 기부채납한 부지를 사적 목적으로 매입하겠다는 등 실현 불가능한 내용이 공약에 다수 포함돼 삭제했다며 남 후보에게도 홍보물 수정 전 두 차례 통보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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