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요 공단의
공업용수 사용량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염색공단과 성서,달성공단의
공업용수 사용량은
3천2백2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만톤 넘게 줄었습니다
특히 99년에 비해서도
백70만톤,2000년보다는
무려 5백만톤 넘게 줄었고
4년째 감소세가 계속됐습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지역 주요공단의 가동률이
저조한 가운데
공업용수 사용량까지
갈수록 줄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연간
사용량이 5천만톤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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