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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주 지하 수조 질식사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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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10월 26일 1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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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어제 저녁 유독가스 작업자 2명이 숨진 경주 안강읍 두류공업지역내 아연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특별감독과 수사 착수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오늘(26일) 오후 노동부와 검찰,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노동부 포항지청은 사고 직후 조사에 착수해 작업중지 조치를 하고 특별 근로감독을 할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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