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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 보안, 경비 최고 수준 ..분위기 물씬
이혁동 기자 사진
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10월 26일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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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역과 APEC 정상회의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 보문단지 일대는 보안·경비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됐습니다.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대에는 철제 펜스가 인도를 따라 설치됐고 각국 관계자들이 머물 호텔 건물 부지 경계선에는 약 2m 높이의 가림막이 세워졌습니다.

정상회의장과 숙소 부근에는 소방 헬기, 해양경찰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차량 등 각종 장비가 배치됐습니다.

주요 교통 관문인 경주역과 인근 도로는 환영 현수막이 내걸리고 관광객 환영 부스와 한복을 차려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을 맞을 채비를 하는 등 APEC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기존 경주역을 통과하던 KTX를 총 46회 경주역에 임시정차 하도록 하고 부전과 포항을 오가는 ITX-마음 열차도 총 42회 증편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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