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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벼랑 끝 5차전' 한국시리즈 진출할 승자는?
한현호 기자 사진
한현호 기자 (3h@tbc.co.kr)
2025년 10월 24일 2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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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시리즈 진출을 건 플레이오프 5차전이 현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부터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체력 부담이 크지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는 기세 만큼은 최고조에 달한 삼성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현호 기자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플레이오프 5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곳 한화볼파크는 가을야구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더이상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경기도 중반을 향해가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기는 현재 ( )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한화에 ( )대 ( )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뒤지고 있습니다.)

5차전 선발로 삼성은 토종 최원태가 출격했고, 한화는 정규시즌 4관왕 폰세가 등판했습니다.

(경기상황)
이번 가을야구에서 2번의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로 거듭난 최원태는 한화 타선을 상대로

앞서 1차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최강 폰세를 무너뜨린 타선은 오늘도~

벌써 포스트시즌 11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는 삼성은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황에도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차전 김영웅의 연타석 3점 홈런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기세를 몰아 한국시리즈로 가겠다는 각옵니다.

박진만 감독은 체력적 열세에도 온몸의 힘을 끄집어내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며 최원태에 이어 가라비토와 이호성,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계투진 구상 계획을 밝혔습니다.

삼성이 오늘 5차전을 승리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2015년 이후 정규시즌 4위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역대 2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립니다.

삼성이 원정에서 정규시즌 2위 한화를 꺾고 잠실로 향할 수 있을지, 모든 야구팬들의 눈이 이 곳 대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TBC 한현홉니다. (영상취재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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