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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화재 하루 6.7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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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2002년 03월 13일

경북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6.7건의 불이 나고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에서는
188건의 불이 나서 13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7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불이 56건으로 전체 30%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담뱃불로 인한 불이 29건으로 15%나 됐습니다.

불이 난 시간은 정오에서
오후 4시까지가 27%로 가장 많고 오후 4시에서 8시까지가 22%,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이 난 장소는 주택이
36%로 가장 많고 차량 18%, 점포나 공장 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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