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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사고’ 코레일 국감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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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tbc.co.kr)
2025년 10월 22일 1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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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사고 당시 안전 교육 일지 등 서류상에 있는 사람과 달리 하청업체 근로자가 실제 현장에 투입됐다며, 국가철도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인력 관리 시스템에 현장 작업자 실명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도 사고 당시 인근에 CCTV가 없어 수사 당국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전과 사고 예방, 사고 시 상황 파악 등을 위해 선로 인근 CCTV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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