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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막판 밤새 귀성길-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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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9월 28일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는
밤새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지만
소통은 원활했습니다.

그러나 추석인 오늘 오후부터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이
몰리면서 서서히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앵커)박 석 기자

기자)네 박 석입니다

앵커)올 추석 연휴에는
큰 정체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지금 도로 사정은 어떻습니까?

기자)네 지금 대구와 경북지역의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시원스럽게 뚫려있고
화물차의 이동이 거의 없어
평상시 주말보다 한가한
편입니다

밤새 경부고속도로는 한때
통행량이 늘면서 하행선
김천JC에서 구미IC구간,
상행선 경산IC에서
동대구IC 구간 등 일부 구간이
시속 60킬로미터 정도까지
속도가 떨어졌을뿐
정체현상은 없었습니다

구마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88고속도로도 상하행선 모두
평소 휴일과 비슷한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어
귀성길은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소통이 원활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석인 오늘 오후부터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서서히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의
오늘 하루 예상 통행량은
38만대로 평일보다 40%정도 많고
지난해 추석 때보다도
2만대가 늘어
지체와 서행 구간이
점차 늘겠습니다

대구 안동간 5번 국도를
비롯한 주요 국도도 지금까지
시원한 흐름을 보였지만
오늘은 성묘와 귀가 차량이
늘면서 상습 지정체 구간에서는
이동 속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교통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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