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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한국은행, 경주 APEC・경북 홀대...업무 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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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기자 (jp@tbc.co.kr)
2025년 10월 21일 1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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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과 경상북도가 한국은행의 지원 사각지대에 방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임이자 의원에 따르면 2005년 부산 APEC 당시 한국은행이 20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투입하고 신권・주화 무제한 공급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지만, 올해 경주 APEC은 사실상 방치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이자 의원은 또 다른 시도와 달리 경북도청에는 한국은행 직원도 파견되지 않고 있고, 철강산업 위기로 포항 경제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올해 포항본부는 단 한 건의 보고서도 작성하지 않았다며 비슷한 규모의 지역본부가 3건씩 발간한 것과 비교해 명백한 업무태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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