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에 대한 공동 부검이 시작됐습니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오늘부터 수도 프놈펜 턱틀라 사원 내 보관돼 있던 박씨의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장기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검 결과는 공식 절차를 거쳐 국내 수사기관에 통보되고, 시신은 부검 이후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한 뒤 유해는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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