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예천 출신 한국인 대학생 A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현지에서 다음 주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됩니다.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주도하며 오는 20일부터 21일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수사관도 부검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망 경위와 외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고 범행 수법과 경위를 규명하고 국내 대포통장 모집 조직 등 연루자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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