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일본 아사히 글라스 공장이
건립중인 구미 4공단 5블럭을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전문 회계법인의
투자효과 분석 결과
아사히 글라스 입주로
연간 8천4백억원의
직.간접 생산 유발효과와
2천9백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와
인센티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우선 1단계 투자가
이뤄지는 6만 5천평을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하고 2단계 5만5천평은 상황에 따라 추진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
제도는 3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 기업에 대해
50년간 부지를 무상 임대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외국인 투자 심의 위원회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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