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내부와 진출입로에서 사고가 잇따라 안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휴게소 내부와 진출입로에서 116건의 사고가 나 10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습니다.

권 의원은 휴게소에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는 것은 안전 관리에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