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 8월까지
전국의 테트라포드 안전사고는 331건 발생해
40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서는
67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2021년부터 영덕 강구항을 비롯한
테트라포드 출입통제구역을 위반한
과태료부과도 31건에 3백50만원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