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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동대구역 귀성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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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09월 27일

한가위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족의 최대명절을 맞아
역과 고속도로에는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박영훈 기자!


기자> 네, 동대구역에
나와있습니다.

엥커> 역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동대구역은
막바지 귀성객들과 마중나온
가족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양손에 선물을 든
귀성객들은 모처럼 만에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들뜬 기분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동대구역에 도착한
한 귀성객을 만나보겠습니다.

<인터뷰/귀성객>
기자: 오늘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어떤 것을 준비했습니까?

귀성객: 부모님 드릴 약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난 4월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기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수가
예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현재 로 가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열차표는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고속버스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예상 보다는 다소 적어
승객이 평소 주말 수준을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경부와 중앙, 구마고속도로
등에도 귀성객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부터
귀성이 분산돼 대부분
구간에서 별다른 정체현상
없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 26편의 항공기가 운항된
대구공항과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도 귀성객이
몰렸지만, 별다른 혼잡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귀경길은 교통량
집중으로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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