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의 퇴직자는 늘었지만, 인력 충원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퇴사자는 619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5% 늘었지만, 기재부의 인력 충원 승인은 지난해 827명 가운데 216명, 26%에 그쳤습니다.

김 의원은 올해도 8월까지 2백 명이 퇴사해 직접 시행 확대에 따른 업무량 부담을 감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인력과 재정부터 현실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