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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농약 음료, 수사진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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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09월 27일

농약이 든 음료를 마시고
시민들이 잇따르 쓰러지거나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일주일째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농약판매소 20여개소와 공원주변 슈퍼마켓,
문구점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최초 사건이
발생한 지 50여 일이 지났고
연휴기간이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유산균
음료회사와 공원관리 등과
관계된 인물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모두 13명으로 이 가운데
지난 19일 63살 전 모씨가
달성공원 벤치위에 있던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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