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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분 올라간 어린이...비난 '봇물'
박철희 기자 사진
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10월 14일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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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에서 관광객이 고분에 올라간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경주 지역 한 고분 위에 어린이가 올라가 있고 아래쪽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이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자신을 경주 시민이라 소개한 작성자는 아이가 고분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도 아빠는 촬영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고분에 올라간 행위를 비난하는 댓글 수백 개가 달렸습니다.

관련 법령은 허가 없이 무단으로 고분에 올라갈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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