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쌀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작황도 좋다고 밝히고 적기에
수확해 품질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1 제곱미터당 벼알수가
3만 6천개로 평년보다
4% 정도인 천 6백여개 많고
벼 익음 상태도 좋아
최근 5년간 평년작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쌀 작황이 좋은
것은 생육기간 동안 기상여건이
좋아 병충해 발생이 크게
준데다 장마가 짧아 이삭수와
이삭당 벼알 수가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농업기술원은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생종 벼부터 서둘러
수확하고 중생종과 중만생종도
서리가 오기전 다음달 중순까지
수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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