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포스코· 현대제철 올해 대미 관세 4천억 원 예상
이종웅 기자 사진
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5년 10월 10일 20:56:34
공유하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 미국에 내야 할 관세 부담액이 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두 회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관세 부과가 시작된 3월부터 8월까지 낸 금액은 1억 4,700만 달러, 9월부터 12월까지는 1억 3,400만 달러로 추산돼, 올해 미국 관세 부담액이 4천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의원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분기 영업이익을 올해 대미 관세 납부에 모조리 써야 한다며 관세 협상을 빠르게 타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