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섬유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섬유 수출은
12억 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섬유원료 수출이
지난해보다 29.7% 늘어났고
섬유사는 10% 증가한 반면에
직물류와 섬유 제품류 수출은
각각 5.3%와 8.3%의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섬유 수출이 주춤한데 반해
지난달 섬유류 수입은
5억 9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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