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은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내려진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습니다.

대구환경청은 강정고령 지점에서 지난 2일과 7일 남조류세포수를 측정한 결과 2주 연속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당 1만 개 이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9월 중순 이후 수온이 떨어지면서 유해 남조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