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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 급갑..건설경기 부진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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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10월 10일 0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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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까지 대구의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이 1년 전보다 70%나 감소해 앞으로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건설 동향 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1~8월 건축 착공 면적은 작년보다 70.1%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율 32%보다 감소 폭이 배 이상 컸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대구경북을 포함한 지방의 건설 경기는 당분간 회복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공 재원 확대와 미래 전략 사업 유치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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