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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추석후 APT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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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9월 27일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
분양을 미뤄오던
주택건설업체들이 추석 이후
아파트를 쏟아냅니다

대구에만 다음 달에 5천가구
정도의 물량이 공급됩니다

월요경제 오늘은 추석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소식
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추석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은
외지업체들의 물량공세가
두드러집니다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초
남구 이천동과 중구 봉산동,
달성군 다사읍 등에 16평에서
33평에 이르는 서민형 아파트
천8백여 가구를 분양합니다

삼성물산도 다음달 중순
달성군 화원읍에 30평과 40평형
천4백여가구를 선보입니다.

최근 달서구 월성동을 두드린
코오롱건설은 다음달 말 감삼동
성당주공 3단지 재건축아파트
780여 가구 가운데 25평형에서
53평형 까지 360여 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코오롱건설과 달서구
분양시장에 뛰어들었던
신일은 동구 동호동으로 옮겨 30,40평형대 580여가구를
다시 선보입니다

삼환기업도 동구 신천동과
수성4가에 각각 158가구와
240여가구의 분양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업체의 분양은
상대적으로 저조합니다

대백종합건설이 11월에
범어동에 4,50평형대 250가구를
공급하고 영남건설은 동화주택과
함께 달성군 다사읍에
3,40평형대 58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스탠딩)이번 신규분양이
추석이후 침체된 지역
부동산시장 회복의 물꼬를
틀지 물량 압박의 짐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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