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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아)북부-선비촌 위탁운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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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09월 25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주말인 오늘 북부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
(.......)

ANC=영주시의회와 영주시청이
선비촌 위탁운영자 선정문제로
심각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죠?

Rep=네,마주보고 달리는
열차가 있다면 영주시의회와
영주시청이 바로 그런
모습입니다.

영주시의회는 어제
제87회 임시회를 열고
VCR1
영주 선비촌 민간위탁운영자
선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를 통과시켰습니다.

박찬훈 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은
특위활동 결과보고에서
선비촌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은 총체적 오류라고 지적하고
이는 원인무효나 취소의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의원은 영주시가
영리법인에게 유리하게
심사기준을 정했고, 심사위원에 시청 간부공무원이 많았다는
점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VCR2
SYNC/박찬훈/영주시의회
행정감사특별위원장

박의원은 또 봉인된 신청서가
사전에 개봉됐고, 일부 자료가
보완된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선비촌살리기
시민연대는 시의회의 조사결과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VCR3
SYNC/안 정/
선비촌살리기시민연대 대변인

ANC=위탁운영자를 새로
선정해야 한다는게 영주시의회의 입장으로 보이는데, 이에대한
영주시청의 반응은 나왔습니까?

Rep=네,즉각 나왔습니다.

영주시청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용어정립등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중대한 하자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VCR4
영주시는 선비촌의 예산지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영리법인의 경영능력도
감안돼야 한다는 판단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일부 서류가 교체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라고
주장했습니다.

VCR5
SYNC/권혁태/
영주시 문화관광과장

선비촌 운영자 선정문제로
영주시의회와 영주시청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의회내부도 균열상을 드러내 영주시민들은 사태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ANC=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네,의성군은 어제
춘산효선초등학교에서
의성토종마늘 정보화마을사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VCR6
이번 사업으로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와
사미리 일대 주민에게
개인용 컴퓨터 65대가 보급됐고
의성토종마늘마을 홈페이지가
제작됐습니다.

정보화마을 사업은
인터넷 특산물 판매와
농촌지역의 정보화를 앞당겨
주민소득을 높이고
생활편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WIPER/VCR7

지난 20일 내린 비로
수확기에 접어든 벼가 쓰러져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을위해 민,관,군이 벼 세우기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예천군청 직원과 육군과
공군부대 장병 등 280명은
어제와 그저께 이틀동안
용문면 상금곡리 19 농가의 논
8천4백평에서 벼를 세웠습니다.

임보상씨등 농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돼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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