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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AI 비전 ' 제안, 미.중 회담장 '경주박물관'이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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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10월 01일 2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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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30일 앞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핵심 의제로 '경북형 AI 협력 비전'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APEC 최대 빅 이벤트가 될 미.중 정상회담
장소는 '국립경주박물관'이 최적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철우 지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핵심 의제로
인간중심의 융합형 AI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형 AI 협력 비전'을 제안했습니다.

비전 실현을 위한 대표 모델은 경북이 선도해온 재난대응 AI와 인구돌봄 AI를 비롯해 5가지가 제시됐습니다.

또 '저출생과 전쟁'을 인구 변화 대응 규범으로 제안하고, APEC 인구협력위원회 설립과 국립 인구
정책연구원 경북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저출생.고령화는 APEC 회원국
모두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경북의 선도적 경험과 노하우가 전 세계에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지사는 이번 APEC 최대 빅 이벤트가 될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정상회담 장소는
K-컬처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이
최적지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글로벌 경제와 안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사적 장소는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고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을 선보일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또 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른바 '경주 빅딜' 가능성을 기대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영상취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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