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사정보시스템 사용이 중단됨에 따라 화장 예약을 위한 인터넷 임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의 종합장사시설 경주하늘마루가 어제(29일) 저녁부터 경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 임시 예약 시스템을 연결해 운용 중인데 다만 개장유골 화장 신규 예약은 온라인이 아닌 전화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경주하늘마루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장례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화장로를 전면 가동하고 운영시간도 탄력적으로 연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