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69명의 직원에게 대출 한도를 초과해 주택융자금 160억여 원을 대출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공공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에 대출 한도가 7천만 원이지만 초과한 사례가 2021년 74건, 22년 33건, 23년 20건, 지난해 29건, 올해 들어서도 13건이나 됐습니다.

또 최근 5년간 지침을 위반해 유주택자나 면적 85제곱미터를 초과한 대출 사례도 6건에 5억 2천200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