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과수 농가에 농작물 재해
보험료 10%를 지원해 주는
경상북도는 최근
만 6백여 농가의 보험금
10억 8천 6백만원을
보험사인 농협에 지급했습니다.

또 조만간 23개 시군에서도
같은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해
줄 예정이어서 정부가
보험료의 반을 지원해 주는
것까지 감안하면 실제
농가의 보험료 납입분은
30%로 낮아집니다.

농작물 재해 보험은
태풍이나 눈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북도는 지난 2001년부터
보험료를 지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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