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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시의원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전면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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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bywoo31@tbc.co.kr)
2025년 09월 29일 1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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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대구시가 시범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제도의 전면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서민 시정질문을 통해 신암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단속 건수가 주간에는 18.4%, 야간에는 97.7% 줄었고, 시민의 86.1%가 제도 운영을 찬성하는데, 대구시에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내년부터 13곳 후보지를 중심으로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세부적인 선정 기준과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제도의 전면 시행과 더불어 구체적인 시행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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